총회가 제 100 회 총회 주제 , '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' 에 따른 2016 년 목회세미나를 개최해 총회의 정책 방향과 주제 사례를 소개하며 목회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. 　

총회 임원회가 주최하고 훈련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5 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6 일 부산제일교회 ， 8 일 한일장신대학교 ， 19 일 대전성남교회 ， 22 일 대구월배교회 ， 23 일 연동교회에서 권역별로 진행 중에 있다 . 　

목회자 1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부지역 세미나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가 '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되고 화해된 생명의동체 만들기 ' 를 주제로 지역 교회와 지역 사회 성장을 위한 치유와 화해 ， 복음의 선교 비전을 제시했다 . 이어 세미나에서는 화해를 통한 목회성공 사례 공유에 대한 선택강의가 진행돼 전국교회의 실천을 당부했다 . 선택강의는 화해사역을 통한 △ 당회운영 △ 목회 성공 △ 맞춤식 전도 △ 교회학교 △ 코이노니아 목회 △ 작은교회 △ 가정공동체의 화해 △ 화해 목회 등을 주제로 실제 도입가능한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. 　

이홍정 목사는 "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로서의 교회는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로 구심적이며 동시에 원심적인 하나님의 백성공동체 " 라며 ， " 전국교회가 100 회 주제에 따라 이 땅을 치유하고 ， 화해하는 사명을 감당해 주시길 바란다 " 고 전했다 . 　

한편 100 회총회준비위원장 이만규 목사 ( 신양교회 ) 도 ' 화해를 위한 신년목회 계획 수립의 실제 ' 에 대해 강의하며 " 목회가 정치역학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， 목회 철학을 따라 목회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목회 계획이 필요하다 " 고 강조하며 ， " 세미나를 통해 100 회 총회 주제가 교회의 일반적 목회 사역과 화해를 넘어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" 고 전했다 . 　

이날 세미나 개회예배는 김재영 목사의 인도로 총회 부회계 신용식 장로의 기도 ， 서순석 목사의 성경봉독 ， 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' 주여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' 제하의 설교 ， 노영상 총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. 　

채영남 총회장은 " 목회세미나를 통해 화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， 정책방향이 바르게 확산돼 전국교회에 화해의 역사가 나타나고 ， 목회 현장마다 적용되고 실천되기를 바란다 " 고 전했다 .

출처 : 기독공보 3013 호 , 임성국 기자 limsk@pckworld.com

본교 대강당에서 9 월 22 일 ( 화 ) 저녁부터 24 일 ( 목 ) 오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계 신앙사경회가 "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"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주강사인 이전호 목사 ( 충신교회 ) 와 특강 강사인 변상해 목사 (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) 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. 총 네 번에 걸친 집회를 통해 이전호 목사는 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라 ”( 고린도전서 15:9-10), “ 무너진 성을 회복하라 ”( 느헤미야 1:1-5), “ 나는 선한 목자라 ”( 요한복음 10:10-18), 그리고 “ 아버지의 마음을 품으라 ”( 누가복음 15:1-7) 의 내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. 특히 이번 사경회를 통해 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, 목회의 핵심 가치들인 은혜 , 비전 , 사랑 , 생명을 깨닫게 되며 , 인생이 변하는 사건이 되기를 바란다 ” 며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. 또한 변상해 목사는 “ 소통하는 감동의 리더십 ” 을 중심으로 한 “ 목회자 리더십의 위기와 대안 ” 에 대하여 실제적인 지침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. 아울러 충신교회의 라파중창단과 남성선교합창단 , 그리고 본교 교직원중창단과 호신찬양대가 찬양으로 은혜가 풍성한 집회가 되도록 도왔다 .

지난 9 월 9 일 ( 수 ) 에는 본교 대강당 채플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, 그리고 특별히 전주동신교회 교인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의 시간이 있었다 . 전주동신교회를 담임하는 신정호 목사는 이번 회기 본교 총동문회장으로 섬기면서 대강당 리모델링과 강대상 교체를 위해 일천만원을 기부했으며 , 예배 후에 그에 대한 기증식이 있었다 . 민수기 13:30-33 의 본문을 중심으로 한 “ 믿음의 눈으로 ” 제하의 설교를 통해 신정호 목사는 신앙인의 긍정적인 관점에 대해 강조하였고 , 강대상 외에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 당일 점심을 제공하였다 . 특별히 동신교회의 구역장들로 구성된 찬양대가 본교를 방문하여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, 노영상 총장은 학교를 위해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전주동신교회 신정호 목사와 방문한 당회원 및 구역장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.

지난 9 월 2 일 ( 수 ) 본교 대강당에서는 채플 후에 본교 명예교수인 하동안 교수의 정부포상 수여식이 있었다 . 본교 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세월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하여 정부에서 헌법에 따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한 것인데 , 최승기 교수 ( 신대원장 ) 의 사회와 본교 이사장인 고만호 목사 ( 여수은파교회 ) 의 수여로 진행되었다 . 하동안 교수는 소감을 통해 “ 앞으로 더욱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” 며 본교와 학생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.

지난 9 월 1 일 ( 화 ) 에는 본교 대강당 채플에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한결교회를 담임하는 강흥준 목사의 본교를 위한 장학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. 마가복음 3:13~19 의 본문을 중심으로 한 “ 주님은 우리를 왜 불렀을까요 ?” 제하의 설교를 통해 강흥준 목사는 우선적으로 주님과 함께 있기를 바라신 부르심의 목적에 대해 강조하였고 , 본교를 위해 일억 원의 장학기부금을 전달하였다 . “ 지역의 한 교회로서 호남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주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라고 하시는 마음을 주셨다 ” 고 전한 강흥준 목사는 , 본교의 동문도 아니며 본교와 특별한 연고가 있는 분도 아니기에 참된 기부의 아름다운 귀감이 되었다 .

2015 학년도 2 학기 개강 예배가 8 월 25 일 ( 화 ) 오전 11 시에 교수 , 직원 ,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는 본교 대강당에서 있었다 . 이날 예배 인도는 최흥진 교수 ( 교무처장 ) 가 담당했으며 , 김선종 교수 ( 신학과장 ) 의 기도와 콘서트콰이어의 특송이 있었다 . “ 너는 내 것이다 !”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강성열 교수 ( 대외협력처장 ) 는 “ 어려운 중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소유된 존재임을 깨닫고 새 학기를 맞이할 것 ” 을 권면했다 . 이어서 김충환 교수의 집례로 성찬식이 있었고 , 다같이 교가를 제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.

호남신학대학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

제 8 회 농어촌 / 자립대상교회 어린이 초청 무료 여름성경캠프

본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 ( 이사장 : 안영로 목사 , 소장 : 강성열 교수 ) 가 주최하고 호신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제 8 회 농어촌 / 자립대상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가 은혜 중에 잘 진행되었다 . 기간은 2015 년 8 월 5 일 ( 수 ) 오후 2 시부터 8 월 7 일 ( 금 ) 오전 11:30 까지였으며 , 장소는 호남신학대학교 명성홀이었다 .

“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”( 눅 2:52) 라는 주제 말씀을 가지고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장차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귀한 영혼들인 한국교회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왜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, 자신이 믿는 분이 누구인지 , 어떠한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어린 나이이긴 하나 예수님처럼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바로 알고 , 그 하나님께서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하며 , 다음 세대에 별과 같은 ,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가짐을 갖게 함에 목적을 둔 것이다 .

3 일간의 일정 중에는 말씀과 기도 , 자발적인 찬양과 율동 시간 , 레크리에이션 , Magic Show, 인형극 , 즐거운 물놀이 등과 함께 선지동산 탐방 및 영상시청으로 한국 기독교의 시작과 비전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.

또한 캠프기간 중인 6 일 ( 목 ) 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교사들을 위한 영성 특강과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. 이번 특강은 먼저 교사들과 목회자들을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으로 인도하고 이를 통해 교회학교 학생들을 더욱 잘 섬기며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( 특강 강사 : 최광선 교수 , 본교 영성학 ). 영성 특강은 “ 영적 여정에 대한 이해 및 수행 ” 을 주제로 오전 10 시부터 12 시까지 진행되었으며 , 영성 훈련은 “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(lectio divina) 소개 및 훈련 ” 을 주제로 오후 2 시부터 4 시까지 진행되었다 .

지난 2015 년 6 월 29 일 ( 월 ) 부터 7 월 11 일 ( 토 ) 13 일 간 , 본교 신학교육자문위원회 소속 목회자들과 운영위원들이 얀 후스 (Jan Hus, 1371-1415) 순교 600 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유럽의 여러 종교개혁지 ( 체코 , 독일 , 폴란드 , 슬로바키아 , 헝가리 , 오스트리아 등 ) 를 순례했다 . 특히 얀 후스 순교 600 주년을 맞아 다채롭게 치러진 학술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, 루터보다 100 여 년 앞서 활동했던 종교개혁의 선구자 얀 후스의 생애와 사상 , 유산들을 살펴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, 독일 개신교 (EKD) 의 종교개혁 500 주년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루터나무 500 그루 심기 운동본부와 비텐베르크에서 만나 우리 교단 총회 이름으로 306 번째 루터나무를 식수했다 ( 식수 대표 : 김유수 목사 , 임희국 교수 ). 이번 행사는 체코형제복음교회 총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, 본교 신학교육자문위원회 위원 20 명 ( 위원장 : 김유수 목사 ) 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역사학회 임원 ( 회장 : 임희국 교수 ) 을 중심으로 한 21 명의 순례단 ( 총 41 명 ) 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. 임희국 교수 ( 장신대 ) 와  본교의 홍지훈 교수 가 공동대표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, 종교개혁지 순례의 전체 일정은 이종실 선교사 ( 총회 파송 체코 선교사 ) 가 맡았으며 , 류광현 선교사 ( 프라하 ), 이권호 선교사 ( 독일 슈투트가르트 ) 등이 협력하였다 .

호남신학대학교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적인 후학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장학위원회가 7 월 21 일 ( 화 ) 오후 6 시에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모임을 가졌다 .

이날 개회예배에서는 박찬환 위원장의 인도 , 서해현 위원의 기도 , 그리고 노영상 총장의 “ 삼박자 선교 ( 마 9:35)”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으며 , 회의는 2 명의 신규임원 소개와 장학금 사용 내역에 대한 보고 및 위원회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.

현재 장학위원회는 22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, 이들을 통해 지난 2014 년도 1 학기부터 2015 년도 1 학기까지 총 52,650,000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어 학생들에게 지급되어 왔다 .

 지구촌 대학생들의 잔치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세계 170 여개국의 선수 , 임원 등 약 2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 월 3 일부터 14 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열렸다 . 이번 대회는 뜻하지 않은 복병이었던 메르스와 태풍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느 국제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.

  본래 예산보다 약 2000 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경기장들을 일부 리모델링하여 사용함으로 환경 친화적인 국제 대회로서의 이미지도 부각시킬 수 있었다 . 또한 각개각층에서 참여한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린다 .

  본교에서도 진월동에 위치한 진월 국제 테니스 경기장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팀을 파견하여 대회를 지원하였다 . 이들은 일반인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 응원을 하였으며 , 경기 종료 후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고 ,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참여하였다 . 본교는 또한 생활관 74 개실을 200 여명의 대회 진행 관계자들에게 제공하여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.

지난 5 월 27 일 ( 수 ) 에는 본교 대강당 채플에서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순천 수정교회를 담임하는 송재선 목사의 본교를 위한 발전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. 사도행전 4:1~12 의 본문을 중심으로 한 “ 담대한 전도자 ” 제하의 설교를 통해 송재선 목사는 전도자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였고 , 본교를 위해 오백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. 본교 노영상 총장은 학교를 위해 도움을 주신 순천 수정교회 송재선 목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.

지난 5 월 26 일 ( 화 ) 에는 본교 대강당 채플에서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 화곡동의 치유하는 교회를 담임하는 김의식 목사의 본교를 위한 발전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. 베드로전서 4:7~11 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“ 종말론적 목회 ” 제하의 설교를 통해 김의식 목사는 마지막 때의 기도 목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, 과거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본교를 위해 일천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. 본교 노영상 총장은 어려운 중에도 학교를 위해 도움을 주신 치유하는 교회 김의식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.

영국 York St. John University에서 금년 6월 22~24일에 열리는

International Conference on Peace & Reconciliation(국제 평화와 화해 컨퍼런스)에서  

본교 노영상 총장께서 주강사로 선정되셨습니다.

관련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.

지난 5 월 18 일 ( 화 ) 9 시 30 분부터 본교 제 52 회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개교 60 주년을 맞아 예음홀에서 개최되었다 . 총회를 통해 회장에 신정호 목사 ( 전주동신교회 ), 수석부회장에 김민식 목사 ( 동광교회 ) 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 할 것을 다짐하였다 . 

100 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총회에서는 모교 발전 , 동문들과 섬기는 교회 ,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, 개교 60 주년을 기념하여 본교를 졸업한 약 6200 여명 동문들의 명단을 담은 ‘2015 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명부 ’ 가 참여한 모두에게 배포되었다 .  

정기총회 개회 예배에서는 임채수 목사 ( 방림교회 ) 가 “ 길 벗 ”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고 , 노영상 총장의 축사 , 임부성 목사 ( 송월교회 ) 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, 이어서 김유수 목사 ( 월광교회 ) 의 “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희망 ” 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