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3 월 31 일 ( 목 ) 본교 대강당에서는 호남신앙동지회의 호산나장학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. 전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와 김동엽 목사 , 그리고 여수영락교회를 담임하는 김성기 목사와 김계룡 장로 ( 양동제일교회 ) 가 참석하였으며 , 장학금 수혜자는 신학과 4 학년 양수민으로, 앞으로 매년  5 백만원씩의 장학금을 본교의 후학을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 .

지난 3 월 30 일 ( 수 ) 에는 본교 대강당 채플에서 교직원들과 재학생 , 그리고 남광교회를 담임하는 정영철 목사와 당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. 지난 2013 년부터 본교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남광교회는 , 금년에도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평가 , 학교생활 및 교회사역의 성실도 , 재정 상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에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총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10 명에게 전달하였다 .

이날 하박국 3:16~19 와 마태복음 16:16~18 본문의 말씀에 의한 “ 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”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정영철 목사는 앞으로 목사가 되어 목회자의 길을 걸어 갈 후배들을 향해 목회자로서 모범을 보이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.

본교의 노영상 총장은 어려운 중에도 장학생 선발을 통해 도움을 주신 남광교회 정영철 목사님과 당회원들 , 그리고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.

호남신학대학교 노영상 총장이 지난 18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린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.
노 총장은 올해 새롭게 협의회의 회장이 됨으로써 한국신학계의 쌍두마차격인 한국기독교학회와 전국신학대학협의회 두 단체를 동시에 섬기는 수장이 돼 한국 신학을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됐다.
"두 단체의 회장이 동시에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중대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"고 전한 노 총장은 "현재 한국사회는 전반적으로 불행한 사회가 됐다. 그 불행한 사회가 행복한 사회로 변화하는 데 있어서 종교의 역할 특히 기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"고 전했다.

이어서 그는 "국민이 행복해지고， 삶의 질이 높아지는데 기독교와 신학대학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고， 신학대학들이 역동성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그 길을 찾아가는 데 힘쓸 것"이라며， 국가와 사회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.
또한 "중국이 1억 명 정도의 신자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， 목회자 양성 등 한국의 신학을 나누고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. 이를 위해 지금은 중요한 시기"라며， "일본， 중국 등 동북아시아 기독교와 유대를 강화하는 일에 힘쓸 것"이라고 전했다. 이를 위해 오는 5월 열리는 일본신학교육협의회(JATE) 총회를 방문할 예정이다.

본교 대강당에서 3 월 15 일 ( 화 ) 저녁부터 17 일 ( 목 ) 오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춘계 신앙사경회가 " 오직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위하여 " 라는 주제로 주강사인 박원호 목사 ( 주님의교회 ) 와 특강 강사인 이화림 목사 ( 신안교회 원로 ), 허성 교수 ( 호남신학대학교 ) 등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. 총 네 번에 걸친 집회를 통해 박원호 목사는 “ 주님처럼 기도하라 !”( 마태복음 6:9-13), “ 때가 찼다 !”( 마가복음 1:14-15), “ 말씀을 회복하라 !”( 마가복음 1:21-28), 그리고 “ 광야를 기억하라 !”( 신명기 8:1-3) 의 내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. 특히 박원호 목사는 기독교교육을 전공한 학자답게 기독교 역사관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 설명하는가하면 , 제임스 화울러의 신앙발단단계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신앙의 여정과 견주어서 설명하면서 “ 예수를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의 신앙여정을 함께 가자 ” 고 권면했다 . 또한 이화림 목사와 허성 교수는 각자의 삶 가운데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간증하며 원로 목회자로서 , 또한 음악 전공 교수로서의 경험을 나누었다 . 아울러 콘서트콰이어 , 호신찬양대 , 그리고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 등의 찬양과 연주를 통해 더욱 은혜가 풍성한 집회가 될 수 있었다 .

지난 제 54 회 본교 학위수여식 순서 중에 대외협력처장인 강성열 교수의 진행으로 호신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 선포식이 있었다 . 이후 열린 제 197 차 본교 법인 이사회를 통해  고만호 이사장은 호신발전기금 기부릴레이 1 호자로 본 대학 사무처장인 송인동 교수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. 고만호 이사장은 “비록 적 은 금액이지만 기부릴레이 1 호자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호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기부릴레이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” 고 하였다 . 앞으로 호신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호신발전기금 기부릴레이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.

제 54 회 학위수여식이 16 일 오전 11시 본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.

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본교는 신학박사와 석사 , 교역학 석사와 학사 등 모두 260 명에게 학위를 수여했고 , 평생교육원 내의 신학교육원을 수료한 4 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.

학위수여식에서는 유영숙 씨 ( 신학대학원 ) 가 총회장상을, 이유경 ( 신학대학원 ), 하유승 ( 신학과 ), 장보은 ( 음악학과 ), 한아름 ( 사회복지상담학과 ) 씨가 이사장상을 ， 박새롬 ( 신학대학원 ), 이윤창 ( 신학과 ), 유단비 ( 음악학과 ), 한삼순 ( 사회복지상담학과 ) 씨가 총장상을 , 그리고 박희선 ( 신학대학원 ) 씨가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상을 받았다 .

노영상 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법인이사 최원탁 목사의 기도 ， 오현선 교수의 성경봉독 ， 콘서트콰이어의 찬양 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' 너는 복이 될지라 ' 제하의 설교 ， 이사장 고만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.

설교를 통해 채영남 목사는 " 하나님께서는 부름받은 이 자리의 모든 졸업생들에게 엄청난 복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" 면서 ， " 복을 받았으니 이제 우리는 누리기만 하면 되는데 누리기 위해서는 ' 기도 ' 를 해야 한다 .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을 이끌고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" 고 강조하며 " 모든 졸업생들이 사역의 현장에서 복이 되어 그 복을 나누라 " 고 권면했다 .

무엇보다 채영남 목사는 " 겸손하고 ， 사역을 위한 실력을 갖추며 ， 자기부정과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진정한 섬김의 종이 되어 달라 " 고 당부했다 .

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최흥진 교수의 인도로 진행됐다 . 학사보고와 학위증서 및 수료증서 수여에 이어 각종 시상이 있었으며 , 고만호 목사 ( 법인 이사장 ) 의 축사와 노영상 총장의 권설 등이 이어졌다 . 그리고 목사후보생의 명단을 노영상 총장이 채영남 총화장에게 전달하는 시간과 졸업생들의 동문회 입회를 신정호 목사 ( 총동문회장 ) 가 선언하는 순서, 그리고 대외협력처장인 강성열 교수의 진행에 의한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 선포식 등의 순서로 이어졌다 .

CTS 플러스 보도자료링크

2016 년 1 월 21 일 ( 목 ) 오전 본교 총장실에 광주노회 노회장 한상영 목사와 김학균 목사 ( 서기 ), 유기식 장로 ( 회계 ), 그리고 최봉윤 장로 ( 재정부장 ) 가 방문하여 학교발전을 위해 이천만원을 기탁하였다 . 이 자리에서 본교 노영상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노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.

2016 년 1 월 20 일 ( 수 ) 오전에 광주동노회 ( 노회장: 박창희 장로 ) 의 임원 7 명이 본교 총장실을 방문했다 . 이 자리에서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기부금 일천만원을 작년에 이어 기탁하였으며 ,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지동산의 발전과 사명 감당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기약하였다 .

2015 학년도 2 학기 종강 예배 및 배유지 선교사 내한 120 주년 기념예배가 11 월 26 일 ( 목 ) 오전 11 시에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있었다 . 이날 예배 인도는 최승기 교수 ( 신대원장 ) 가 담당했으며 , 박일연 교수 ( 사상과 학과장 ) 의 기도와 콘서트콰이어의 찬양 순서가 있었다 . 특별히 올해는 호남지역 선교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배유지 (Eugene Bell) 선교사의 내한 120 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. 이것을 기념하여 “ 배유지 선교사의 삼박자 선교 ”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노영상 총장은 “ 교회와 아울러 병원과 학교 건립을 통해 균형 잡힌 선교를 이 땅에 이룬 배유지 선교사님의 업적을 기억하며 , 이 시대에도 이와 같은 선교적 방법론이 중요하다 ” 고 강조하였다 . 설교 후에는 김금용 교수의 성찬 집례가 있었으며 , 다같이 교가를 제창한 후에 전자책 다독자 시상식 (1 등 : 김지황 ) 이 이어졌다 .

지난 11 월 17 일 ( 화 ) 에는 본교 대강당 채플에서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. 서림교회의 클래시스 중창단과 본교 콘서트 콰이어의 찬양이 있었으며 , 다니엘 6 장 10 절의 본문에 의한 “ 다니엘의 공식 ”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서림교회를 담임하는 송재식 목사는 “ 인생의 위기 중에도 감사를 고백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” 는 내용의 말씀을 전하였다.

또한 예배 후에는 서림교회에서 본교를 위하여 일천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점심식사와 선물도 제공하였다 . 본교 노영상 총장은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서림교회의 송재식 목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.

호남신학대학교 장학위원회는 지난 2015 년 11 월 11 일 2015 년도 2 학기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.

채플을 마치고 이어서 진행된 수여식은 김병모 학생처장의 사회로 이루어졌으며 , 장학위원들을 대표해 박찬환 장로 ( 위원장 , 광림교회 ) 와 서해현 장로 ( 서기 , 한일교회 ) 가 참석하여 모두 15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.

본교 최광선 교수(영성신학)는 지난 11 월 11~14 일까지 강원도 원주 영강교회에서 진행된 제 5 회 미션 21, 아시아대륙총회 (The 5th Continental Assembly of Asia Fellowship of Mission 21 Partners) 에 대한예수교장로회 ( 통합 ) 대표로 참석하였다 ( 주제 : 200 Years Hope Unlimited). 이번 모임은 예장 통합과 기장 교단이 공동으로 호스트하여 진행되었으며 , 최 교수는 통합 교단을 대표하여 “Mission in PCK” 를 발제하였다 . 11 월 14 일 진행된 아시아대륙총회에서 최 교수는 Asia Continental EXCO 위원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Asia Coordinator 로 당선되었다 .

지난 10 월 27 일 ( 화 ) 에는 본교 신학과 출신으로 제 100 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에 취임한 채영남 목사 ( 본향 교회 ) 가 본교에 방문하여 채플 시간에 말씀을 전하였다 . 또한 예배 후에는 교직원과 재학생이 모인 가운데 총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. 채영남 총회장은 모교를 위해 일천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탁하였으며 , 본교를 통하여 배출되는 동문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하나님의 복의 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하였다 .

본교 노영상 총장은 동문으로 본 교단의 총회장에 당선된 채영남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, 앞으로도 총회장 목사님과 같은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본교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.

본교 노영상 총장이 2 년 임기의 한국기독교학회 제 22 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. 한국기독교학회는 1973 년 처음으로 세워진 학회로서 명실상부 한국 신학계를 대표하는 학회이다 . 21 대 회장인 서울신대의 유석성 회장에 이어 10 월 24 일 본 학회의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노영상 총장은 본 학회의 임원으로 지난 8 년 간 일한 바 있다 . 구약학회 , 조직신학회 등 13 개 지학회로 구성된 한국기독교학회는 2 천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서 지난 42 년 동안 한국 신학의 광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. 노영상 총장은 2004 년에는 한국기독교윤리학회의 회장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.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 주년을 2 년 앞두고 있는 오늘의 시점에서 한국 교회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, 이를 위한 신학자들의 역할 또한 작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. 노영상 회장은 "한국기독교학회가 한국교회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"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.

개교 60 주년을 맞이한 본교가 지난 10 월 20 일 ( 화 ) 부터 22 일 ( 목 ) 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대학교 (University of Edinburgh) 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가졌다 ( 주제 : 존 로스 서거 백주년 기념 강연 : 스코틀랜드 신학에서 본 존 녹스와 존 로스 ). 올해는 또한 최초의 한국어 신약성서를 번역한 존 로스 (John Ross) 선교사의 서거 100 주년과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가 존 녹스 (John Knox) 의 탄생 500 주년을 기념하는 해여서 스코틀랜드 학자들의 방문이 의미가 깊다 .

주강사는 에딘버러 대학교 신학부인 뉴 칼리지 (New College) 의 학장이자 영국 엘리자베스 2 세 여왕의 목사 (Queen’s Chaplain) 인 데이비드 퍼거슨 (David A. S. Fergusson) 교수와 , 에딘버러 대학교 세계기독교학 (World Christianity) 정교수이며 세계기독교연구소 (The Centre for the Study of World Christianity) 소장인 브라이언 스탠리 (Brian Stanley) 교수 ,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교회인 세인트 마이클 교회 (St. Michael’s Parish Church) 의 담임목사인 스튜워트 길란 (Stewart Gillan) 목사이며 , 특별히 스코틀랜드 교회 (Church of Scotland) 의 총회장인 안구스 모리슨 (Rt. Rev. Dr. Angus Morrison) 목사는 “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가 양국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기도한다 ” 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.

첫째 날의 예비 강연에서 본교 이병옥 교수는 스탠리 교수와 길란 박사의 강연을 번역 (translation) 이라고 하는 선교적인 방법론을 통해 개괄적으로 설명했고 , 에딘버러 대학교의 박사과정에 있는 박준수 목사는 퍼거슨 교수의 강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존 로스 선교사의 선교를 기리는 이유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. 둘째 날의 스탠리 교수에 의한 “ 민족주의와 기독교 : 친구 또는 적 ? 20 세기 동아시아 경험으로부터의 숙고 ” 라는 제하의 강연에서 민족주의와 기독교 사이의 특수한 긴장 관계 가운데 발전해 온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지정학적인 상황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. 또한 길란 박사의 ” 번역하는 선교사들 : 존 로스와 최초 번역본의 소명 ” 에 관한 강연을 통해 성서 번역의 소명과 번역자 자신의 상황과의 연관성을 심도깊게 다루어 존 로스의 역할이 한국 선교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. 셋째 날의 퍼거슨 교수에 의한 “ 종교개혁 이후의 스코틀랜드 개혁 신학 ” 제하의 강연에서는 종교개혁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된 스코틀랜드에서의 신학적인 흐름을 통해 스코틀랜드 개혁 신학의 다양성 가운데 내재된 연속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.

특히 이번에 방문한 세인트 마이클 교회의 길란 목사는 당회 서기인 엘리자베스 메리 비렐 (Elizabeth Mary Birrell) 장로와 함께 여수은파교회 ( 고만호 목사 , 본 교 이사장 ) 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으며 , 이를 통해 양 교회 사이의 유대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.

3 일 동안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약 600 여명의 학생들과 본교 총동문회 ( 회장 : 신정호 목사 , 전주동신교회 시무 ) 임원들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, 본 행사를 오래 전부터 기획하며 준비해 온 노영상 총장은 “ 한국어 신약성경을 최초로 번역하시고 선교사들을 위한 한국어 교본을 만드는 등 한국 선교를 위해 기여한 존 로스 선교사님의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, 그동안 그 분의 삶과 업적을 계승하고자 하는 한국교회의 노력이 부족했다 ” 고 지적하며 , 본교의 교직원과 학우들이 종교개혁제를 진행하며 다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“ 로스 선교사의 정신뿐만 아니라 498 년 전에 일어난 종교개혁의 정신을 본교가 앞장서서 계승 , 발전시키길 기대한다 ” 고 전했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