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5 월 9~11 일에는 헝가리 개혁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데브라첸 개혁신학대학교 총장인 구스타브 (Gusztáv Bölcskei) 감독이 광주와 호남신학대학교를 방문하였다 . 헝가리 개혁교회는 칼빈의 종교개혁 정신을 계승하며 동유럽 개혁교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교회이다 . 방문 첫 날 구스타브 감독은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후 , 1956 년 헝가리 혁명을 떠올리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당한 분들을 기억하는 것이 후손들이 할 일이라고 했다 . 5 월 10 일 주일에는 광주 소재 본향교회와 신안교회에서 성도들에게 개혁교회 정신을 설교하였다 . 이어 5 월 11 일에는 호남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“ 우리가 가진 종교개혁 정체성의 여러 국면들 ” 이라는 주제로 개혁교회의 유산과 정신을 발표하였다 . 총회파송선교사이며 헝가리 개혁교회 일원인 정채화 선교사는 구스타브 총장의 방문을 통해 한국 교회와 헝가리 교회가 더 깊은 연대를 일궈내기를 소망하였다 . 또한 안내와 통역을 맡았던 본교 최광선 교수는 구스타브 총장과의 만남을 통하여 헝가리 개혁교회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, 개혁교회의 신앙의 핵심에 대해 새롭게 자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.

2015 년 5 월 12 일 ( 화 ) 총회 역사위원회 ( 위원장 : 김동운 ) 는 광주광역시 양림동 소재 호남신학대학교 ( 노영상 총장 ) 대강당에서 총회 지정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식을 가졌다 .

한국기독교사적 제 26 호 : 미국남장로교 선교사 묘원 (1909 년 설립 , 선교사와 그 가족 22 명이 안장 ), 한국기독교사적 제 27 호 : 우월순 (Wilson) 선교사사택 , 한국기독교사적 제 28 호 : 옛 미국남장로교 광주선교부 부지 (1904 년 설립 , 양림동산일대 ) 를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사적지로 선정했다 .

지정식은 1 부 감사예배와 지정예식, 2 부 제막식순으로 진행되었다 . 총회 역사위원회 위원과 노회 역사위원회 관계자 , 호남신학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, 내외빈등이 참석한 사적지 지정 감사예배는 강무순 목사 ( 총회역사위원회 역사및역사교과서대책분과장 ) 의 인도로 정우 목사 ( 총회역사위원회 ) 의 기도 ， 신정 목사 ( 총회역사위원회 서기 ) 의 ' 남겨진 흔적들 '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. 이어 열린 지정예식에서는 손산문 목사 (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) 가 사적지정의 의미를 전하고 신정목사의 지정공포 및 지정서 전달 후 남정규 목사 ( 증경총회장 ) 의 축도로 사적지정 예식을 마쳤다 . 인사와 축하순서에는 노영상 총장 , 박석봉 장로 ( 전남노회장 ), 최영호 남구청장 ( 광주광역시 ) 순으로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식에 대한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.

제막식은 총회역사위원 , 노회역사위원 , 호남신학대학교 교직원 , 학생 ,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, 내외빈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동판 제막식을 가진 후 은혜가운데 모든 순서를 마쳤다 .

목포덕인고에서 ‘2015 친친 테마 여행 대학탐방’으로 인솔교사(김경민 목사)와 학생 38명이 2015.4.17.(금) 본교를 방문하였다. T2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무처장 최승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즉석에서 교수들의 중창(홍지훈, 김진영, 김선종교수)과, 각 학과장들의 학과 소개 및 2016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 안내, 목포덕인고 졸업생과의 만남 등 맛있는 다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, 학교 선지동산 투어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.

2015 년 4 월 13 일 ( 월 ) 과 14 일 ( 화 ) 에 본교에서는 “ 개교 60 주년 기념 예배 및 호신 23 기 졸업 30 주년 기념 홈커밍대회 ” 행사가 있었다 .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졸업 후 30 년 동안 목회 현장에서 수고한 동문들이 오랫만에 함께 모여 모교를 위해 6 천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.

또한 사은회를 통해 옛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기도에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, 특히 과거 졸업 앨범에 담긴 사진들과 그 후로 함께 했던 동창회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영상 사진첩을 감상하기도 했다

4 월 14 일 ( 화 ) 11 시에 본교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60 주년 기념 예배에서 23 기 동문회장인 임준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, 마태복음 17:22~23 에 나타난 예수님을 중심으로 했던 초기 갈릴리 교회의 정신을 떠올리며 남은 목회 인생에 헌신을 다할 것을 결의함과 동시에 후배들에게도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.

이 시간을 통해 23 기 동문들 중 2 대에 걸쳐 호남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, 본교 음악학과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하이든의 천지창조 중 일부 곡의 연주가 있었다 .

개교 60 주년을 맞이하는 호남신학대학교 ( 총장 노영상 ) 에서는 2015 년 4 월 16 일 ( 목 ) 교내 대강당에서 황승룡 명예총장 ( 호신대 ), 김유수 목사 ( 월광교회 ), 정인수 목사 (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) 에 명예신학박사를 수여했다 . 이날 행사는 1 부 예배와 2 부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. “ 광야의 한 나무 ” 라는 제목으로 고훈 목사 ( 안산제일교회 ) 가 축하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. 이어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교육과 한국교회 신학 발전에 공헌을 인정하여 황승룡 명예총장에게 , 지역교회와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유수 목사에게 , 이민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세계교회에 알리는데 공헌한 정인수 목사에게 각각 명예신학박사학위가 수여되었다 .

축사에 나선 진명옥 목사 ( 무등교회 ) 는 명예신학박사학위수여를 축하했다 . 답사에 나선 황승룡 박사 , 김유수 박사 , 정인수 박사는 명예박사수상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과 가족 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 모든 분들에게 돌렸다 . 피아노 트리오와 월광교회 한울림 중창단은 찬양을 통해 개교 60 주년을 맞이한 호남신학대학교의 명예박사수여식을 축하했다 .

지난 3 월 25 일 ( 수 ) 에는 본교 대강당에서 교직원들과 재학생 , 그리고 남광교회의 정영철 목사와 당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. 지난 2013 년부터 본교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온 남광교회는 , 금년에도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 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총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10 명에게 전달하였다 .

이날 설교를 통해 정영철 목사는 오늘날 한국 교회의 교인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도 의롭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어려움을 자성적인 모습으로 지적하면서 ,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.

본교의 노영상 총장은 어려운 중에도 장학생 선발을 통해 도움을 주신 남광교회 정영철 목사님과 당회원들 , 그리고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.

2 월 10 일 ( 화 ) 11 시 본교 대강당에서 제 53 회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.

이날 예배는 노영상 총장의 인도로 주계옥 목사 ( 광주영락교회 , 법인이사 ) 의 기도 , 신남식 장로 ( 법인감사 ) 의 말씀

봉독 , 총회장 정영택 목사 ( 경주제일교회 ) 가 ' 선한목자 ' 제하로 설교 하였고 , 고만호 목사 ( 여수은파교회 , 법인이

사장 ) 의 축도로  진 행되었다 . 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8 명과 신학대학원 105 명 , 교회음악대학원 11 명 ,

기독교상담대학원 29 명 , 대학원석사 11 명 , 대학원박사 2 명으로, 총 286 명의 졸업생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하였고 ,

평생교육원 47 명에게 수료 증서를  수여하였다 .

수여식 이후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총회장상 , 이사장상 , 총장상 , 동문회장상 ,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상 시상식이 있

었으며 , 총장 권설과 고만호 목사 ( 여수은파교회 , 법인이사장 ) 의 축사가 이어졌다 . 노영상 총장은 총회장에게 목사

후보생 명단 ( 통합 108 기 ) 을 제출하였고 , 임준태 목사 ( 하남교회 , 총동문회장 ) 는 모든 졸업생들의 동문회 입회를

선언하였다 .

인터넷 경향신문 2015년 1월 14일자 트래블 컬럼에 학교관련 내용이 소개되어 캡쳐하여 올립니다.

본교 농어촌선교연구소 ( 이사장 : 안영로 , 소장 : 강성열 ) 는 지난 1 월 12~15 일 농어촌지역 어린이 25 명을 초청해

' 호남신학대학교 제 7 회 농어촌 어린이 서울 나들이 행사 ', 도시문화 탐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.

소망교회 ( 김지철 목사 시무 ) 와 아천동교회 ( 김일재 목사 시무 ), 이강락 대표 (KR 컨설팅 ) 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

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비전을 심어

주기 위해 기획됐다 .

이번 서울 나들이는 서울 경복궁과 일본 문화원 ,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 , 롯데월드 , 서대문 형무소 , 제암리 3.1

운동 순국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아천동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.

해마다 이루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국가의 희망이요 , 미래 한국교회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과 비전

을 심어주기 위해 농어촌교회 어린이들을 모아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, 서울 나들이를 쉽게 할 수 없는 섬지역 이나

도서벽지 교회의 어린이들에게 서울 지역의 주요 명소들과 선교지를 보여주는 한편 ,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비롯 한

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 농 어촌교회 어린이들이 넓은 세계를 보면서 꿈과 비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

고 있다고 강성열 소장은 밝혔다.

지난 2014 년 12 월 29 일 ~30 일 1 박 2 일로 2014년 호남지역 청소년 리더십캠프를 본교 T2 에서 진행하였다 .

호남지역 5 개 고등학교에서 고교 1 년의 종교부장 30 명이모여 캠프를 진행하였고 " 섬김의 리더십 "( 홍지훈 교수 ),

" 하나님의 백성의 현실과 능력 "( 김선종 교수 ) 의 특강이 있었다 .

지난 2014.12.1.( 월 ) 총장실에서 인도네시아 대사명신학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.

앞으로 5 년간 학생 및 교수 , 직원의 교류 , 공동연구 , 공동 문화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.

본교는 2014 년 대학기관평가인증 에서 ' 인증 ' 을 획득했다 .

지난 2014 년 12 월 4 일 한국대학평가원은 올해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.

12 월 5 일 홍지훈 교수 ( 본교 대학기관인증평가 위원장 ) 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 참석하여

인증패 ( 서 ) 를  수여받았다 .

대학기관평가인증 제도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대학평가제도로 ,

대학교육의 질을 평가해 대학에 공신력을 부여하기 위해 2011 년 도입되었으며 ,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

대학들은 2015 년 1 월 1 일부터 2019 년 12 월 31 일까지 5 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. 올해 하반기 12 개 신청

대학 중 본교를 포함하여 11 개교가 인증을 획득했다 .

노영상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을 위해 수고한 평가위원과 실무위원 , 교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였다 .

11 월 27 일 ( 목 ) 오전 11 시 대강당에서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학년도 2 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.

예배는 홍지훈 교수 ( 신대원장 ) 가 인도하였으며 , 음악학과 심포닉콰이어 ( 지휘 : 박장우 교수 ) 의 특송이 있었다 .

노영상 총장은 “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”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. 이어 오현선 교수의 집례로 성찬예식이

은혜가운데 이루어졌다 .

이날 종강예배에서는 전자책 다독자 시상식 , 견습선교사 파송식 ( 이효빈 - 이스라엘 , 김현도 - 가나 , 김의환 - 인도 ),

재학생 태권도 유단자 2 명의 띠를 노영상 총장이 직접 묶어주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.